영천시, 북안면 명주리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장경국 기자
2023/03/31 16:48

영천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된 북안면 명주/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어촌)' 공모에 북안면 명주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과 도시의 낙후된 마을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로 선정된 북안면 명주리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6% 이상이며, 30년 이상의 주택이 77%, 슬레이트 주택이 42%가 넘는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
또 경주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로 2016년 경주 지진으로 담장이 무너져가는 등 지진 피해가 고스란히 누적되어 방치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낙후되고 소외된 마을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보고,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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