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꽃잔디 동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꽃잔디 동산에서 진안군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세요

박윤근 기자|2023/04/14 10:55
진안군 청사
전북 진안군이 이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안고원 연장리 꽃잔디 동산에서 '진안군 농가 행복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꽃잔디 동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진안고원의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여업체는 총 14개 업체이며, 이중 매일 6개 업체가 주말과 주중 각각 돌아가며 직거래 장터에 나선다. 판매 품목으로는 홍삼제품, 수삼, 열매마, 오미자청, 장류, 표고버섯, 꽃송이버섯, 사과, 차류, 쌈채소류, 두릅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잔디로 눈도 즐겁고 진안군 농특산물도 구매해 마음도 손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꽃잔디 동산에 꼭 방문해 남은 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