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

clip20230417105120 0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도모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는다.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최대 월 9만원 정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37만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설비 설치 시, 방식 및 용량, 제품 등에 따라 70~160만원의 80%를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최소 월 평균 1만원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절차 등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