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강릉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책 마련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유예
강릉지역 관광지 활성화 위해 의료시설·편의점·탑 가맹점 등 할인혜택
최정아 기자|2023/04/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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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은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 받을 수 있다.
더불어 BC카드는 강릉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 입니다' 캠페인을 추진한다.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2022년 산불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동해시의 산림복원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 최근에는 강릉 산불피해지역에 이동식 급식 차량인 '빨간밥차'를 파견하는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산불 피해로 많은 고통과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서 마련한 지원책은 물론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드결제대금 유예는 관할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BC카드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