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 난타 공연 성료
배승빈 기자|2023/04/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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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양군에 따르면 다듬이마을은 노인층의 치매 예방과 신체활동,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를 양성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공연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공연 봉사 전개로 충남도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19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일자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동체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액션 그룹 31곳, 청년 스타트업 10곳, 행복동행 공동체 15곳을 조직화했으며 창업동아리 10곳을 추가 모집한 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관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한 액션 그룹들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