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최대 1400만원 지원

장경국 기자|2023/04/25 14:16
경주시청사전경/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2023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점포당 최대 1400만원을 지원 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4일)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23곳이며,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등) △안전 위생설비(소독기, CCTV 등) △ 스마트 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 있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며,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지원 제외대상이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자 등은 우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 안내)를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