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고양특례시와 우호교류 추진...‘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자원 홍보하며 상생·협력 관계 구축
장성훈 기자|2023/04/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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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4대 특례시로 의료·콘텐츠·ICT 분야 등 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이자 첨단 기술도시다.
시는 이번 교류가 마중물 역할을 해 양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기 시 행정안전국장은 "영주시와 고양특례시는 양 도시의 우수자원과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공통목표에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폭넓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하며 우정을 쌓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구 수성구, 서울 강남구, 전남 목포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동구 등 5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