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0억원 투입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
지방하천 34개소 소하천 113개소 정비
김정섭 기자|2023/05/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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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동시에 따르면 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3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에서는 하천개수사업과 기성제방 풀베기, 하천 긴급정비, 둔치 시설물 관리 등의 하천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정훈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지방하천 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홍수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