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 모곡리 자매결연 마을서 일손돕기

인삼 농가 영농 작업 지원
마을 환경 정비도

정금민 기자|2023/05/19 13:49
NH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1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농가에서 영농 작업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금동명 부행장과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소재 인삼 농가에서 영농 작업과 마을 환경 정비를 도왔다. 이후 '홍천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농기계 구매를 지원하며 마을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금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