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에 재미가 왔썸머”…중랑구,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개강

5월 30일~6월 1일 평생학습 여름학기 모집
인물드로잉·캘리그라피·인문학·사진 촬영 등 진행

박아람 기자|2023/05/23 09:43
서울 중랑구민이 지난 여름학기 중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듣고 있다. /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다음 달 12일부터 여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미가 왔썸머'를 테마로 인물드로잉·캘리그라피·젠탱글·보타니컬아트 등 미술공예와 클래식 인문학·역사·논어 등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미리캔버스로 SNS콘텐츠 제작하기 △내 삶을 담은 전자책 쓰기 △스마트폰 하나로 찍는 나의 인생사진 △호감 목소리 만들기 등 강좌도 진행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상이하다. 10회차는 2만원, 5~8회차는 1만원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교재비와 재료비가 별도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랑구민 누구나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배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