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2023년 상반기 군정 질문 마무리

청도군의회, 2023년 상반기 군정질문 마무리 0 제292회 경북 청도군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 상반기 군정 질문이 진행되고 있다. / 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상반기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군정 질의는 △재정이 수반되는 MOU 체결 현황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연계 현황 △결산상 순세계 잉여금 현황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내역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현황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인정사업 △임차 산불진화헬기 관내 비행 관련 △고평교 재가설 공사 △주민숙원사업 편입 토지 내역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파크골프장 설치 현황 등 총 128건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데 소중한 의정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의회, 상반기 군정질문 마무리_(사업장방문) 0 청도군의원들이 지역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 제공=청도군

또 군정 질의와 관련해 글방천소하천정비사업장 외 3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김규봉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군정 질문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으로 주민 편익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면서 항상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
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