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 정착 기여’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

안전한 교통문화 만드는데 지속적인 활동

이진 기자|2023/06/02 10:40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경기 평택경찰서는 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창희 평택시청 교통행정과장, 이태희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녹색어머니회원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민·경 치안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평택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 등하굣길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펼칠 계획이다.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으로 위촉된 신소현 회장은 "평택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각자가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바 역할을 잘 해낼 것이다"고 다짐했다.

평택경찰서 김진태 서장은 "매일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봉사를 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