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 50명에 250만원씩 장학금 지원

이수일 기자|2023/06/05 19:05
(왼쪽부터)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 실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인지역본부장,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이 지난 2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하하고 있다./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3기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1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3기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50명의 3기 장학생들을 선정하고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지원했다. 50명의 장학생들은 지원자 131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 및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81명에게도 교촌치킨 교환권과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격려의 메세지가 담긴 서신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