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떠나는 도심 속 힐링 여행”…중랑구, 무료 셔틀버스 운행

6~10월 공원↔양원역 무료 셔틀버스 운영…하루 총 19회

박아람 기자|2023/06/07 11:06
망우역사문화공원 무료 셔틀버스 /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하루 총 19회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 40분이다. 휴무일 없이 매일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버스정류소는 총 6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공간)에서 출발해 △망우역사문화공원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 도서관 △나들이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순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원역을 순환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셔틀버스를 타고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고 쉽게 공원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셔틀버스 운행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