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생활속 안전사고로부터 군민 지킬 것”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오성환 기자|2023/06/09 13:19
8일 성낙인 군수가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부서장의 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8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창녕소방서 및 관계 부서의 직원이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근로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8일 성낙인 창녕군수가 관계자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둘러보면서 안전검검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군은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인 오는 16일까지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현장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긴급 안전조치 후 추후에 보수·보강 등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 8일까지 점검 대상 87개소 중 84개소의 점검을 완료해 점검률 96%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생활 속에서 군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