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3 공유재산 연찬회’ 개최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표창 수여
김관태 기자|2023/06/13 17:24
|
이번 연찬회는 정책 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시·군 간 업무 소통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찬회 1일 차에는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 발표, 오보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 충남지부 사무국장의 공제 정기등록 교육, 손동주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의 공유재산 정책 소개 및 실무 교육 등을 진행해 업무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우수상은 예산군에 수여됐으며 우수상은 아산시와 당진시, 장려상은 천안시와 논산시, 홍성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3개 시·군은 첫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유재산 수범사례를 타 시·군과 공유했다.
이경성 도 세정과장은 "공유재산은 직접적으로 도민 생활과 연관돼 많은 민원으로 담당자들이 회피하는 업무"라면서 연찬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공유재산의 공익적 활용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 도·시·군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 가치 제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