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실패 걱정 뚝”…중랑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27~28일 예비창업자·업종전환 희망자 대상 진행
창업 준비부터 마케팅까지 창업 과정 전반 아우르는 교육
박아람 기자|2023/06/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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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이달 27~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이 아카데미는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고,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수강료와 교재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제공하는 융자 우대와 컨설팅 참가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아카데미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