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 어촌뉴딜 300사업’...공정률 80% ‘순항’
신동준 기자|2023/06/19 16:08
|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주요사업은 △해안안전시설 확충 △돌머리 커뮤니티센터 △귀어귀촌빌리지(8개동) △돌머리 방앗간 △해수풀장 정비 △돌머리·주포항 시설 및 경관 정비 등이다.
또 해수와 유황석을 활용해 땀을 빼며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돌머리 해양치유(해수찜)센터도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해수찜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22㎡ 규모로 건립되며, 해수탕, 해수찜, 사우나, 카페 등 치유와 휴양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