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한방·구강 이동진료 서비스 개시

남명우 기자
2023/06/20 10:22

병·의원 부족한 255개 경로당 대상 운영

찾아가는 한방·구강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주시보건소 '마주보고' 버스./제공=여주시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20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경로당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한방 구강 이동진료 서비스 '마을 주치의 동네 보건소 GO(마주보고)' 사업은 동 지역을 제외한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병·의원이 밀집되지 않은 25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담 인력 5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전용버스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침, 구강검진, 치매인지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보건소는 이달 초 희망경로당 신청을 접수해 50여개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일정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최영성 시보건소장은 "여주시는 고령 인구가 약 25%며 의료기관이 동 지역에 밀집돼 있어 의료취약지역 1차 보건진료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 만족도에 따라 2024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예가 핫 뉴스

콘서트 무비의 유행, 올해도 계속될까

九旬의 이순재, 역대 최고령 ‘KBS 연기대상’ 수상

“승격해서 서울 더비 이루어내겠다”

조코비치, 라이벌을 코치로 모신 이유…선수보다 더 열성적

개신교 선교 140주년과 한교총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악의 '줄서는 맛집'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