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슨 커피, 하이네켄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위한 MOU체결
백수원 기자
2023/06/21 11:14
2023/06/21 11:14
고바슨, 9년간 커피브랜드 최초 글로벌 주류브랜드와 패밀리십 지속
사진설명: 장채빈 고바슨 커피 대표(왼쪽)와 박용수 하이네켄 코리아 상무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바슨 |
고바슨은 하이네켄과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지양해 나감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스페셜티 커피시장을 확장해 나갈 방안이다.
고바슨커피는 국내 최초로 커피브랜드와 주류브랜드 하이네켄과의 패밀리십을 맺었으며, 지난 9년간 하이네켄의 단독브랜드 판매 및 하이네켄 슈퍼 라운지 바를 통해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정적인 카페 공간을 경쾌한 뮤직 라운지로 완성하고 공연 공간 및 문화 컨텐츠가 함께하는 초대형 매장으로 대중의 만족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바슨 이대건 전무는 “올해 런칭한 크라프(Kraff) 에스프레소 라운지는 서울, 부산, 대구를 기점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전개할 예정이며, 고바슨 커피와 크라프 매장의 국내 300호점 확장을 목표로 청년일자리 창출도 극대화하려 한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또한, 하이네켄과 고바슨의 합작 슈퍼브랜드 프로젝트 네덜란드 톰루이 반더 앨리슨(Thomrui Van der Alison)은 글로벌 호텔체인 더블트리 힐튼 바이 판교에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라운지 펍 앤 클럽의 또 다른 매력적인 컬러를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