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이용호 국회의원 만나 임실군 현안 논의

KTX 임실역 정차,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 등 지원 건의

박윤근 기자|2023/06/21 11:57
심 민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과 임실군 현안을 논의했다./제공 =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과 임실군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 군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정된 이용호 의원에게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90억) △옥정호 붕어섬 진입 교량 건설(180억) △임실군 학생씨름관 국민체육센터 건립(60억)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134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원을 건의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심 민 군수는 "2023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원년이므로, 앞으로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