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박은영 기자|2023/06/21 14:32
남동구의회 전경/제공=의회
인천 남동구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육은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구 시간제보육 이용율이 현저히 낮음을 지적하고 아이 키우기 위한 좋은 환경을 위해 단발적이고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시간제 보육을 활성화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가결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남동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정재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교육 실시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마약 예방 대책을 촉구했다.

남동구의회 다음 회기는 내달 11~19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