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미 정읍시의회의원, ‘2023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신동준 기자|2023/06/26 14:55
한선미 정읍시의회의원(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할동 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정읍시의회
한선미 정읍시의회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의 주관으로 의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사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도적 정신과 리더십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 의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유휴 어린이집을 노인주간보호센터로 변경 허가를 제안하며 △정읍시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설립 촉구 △영유아 발달장애 아동에게 차별 없는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자 등을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 정착 지원 조례 △장애 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로 채택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이 불편하고 부당한 부분에 대하여 직접 확인 점검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정읍 발전에 기여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