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87828491198 | 0 | 밀양경찰서 관계자가 한 인력사무소에서 교통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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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는 27일 밀양시 내이동 청우인력 등 5곳을 방문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24일 상남면 일원에서 A인력사무소 소속 외국인 근로자가 농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사후 조치다.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사무소를 방문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주 밀양경찰서장은 "최근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통한 작업이 많아지고 있어 교통 안전 교육 실시 및 교통 시설물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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