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모바일 쇼호스트 오디션 프로그램 <판매왕> 시즌2, 8월 첫방송
2030모바일 쇼호스트 오디션프로그램 시즌2 내달 막올려
류두환 기자|2023/07/04 11:04
한국형 라이브 커머스를 지향하는 모바일 쇼호스트 오디션 프로그램 ’판매왕‘ 시즌2가 오는 8월 첫방송 된다.
‘판매왕’은 ㈜너츠네이션이 시도하는 공개오디션 형식의 모바일 쇼호스트 발굴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1에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최종 판매방송 1시간 만에 약 7,300만 원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번 판매왕 시즌2에서는 끼와 열정이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었던 2030청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쇼호스트를 뽑는다.
오디션 우승자에게는 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5인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인
모바일 쇼호스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판매왕에 뽑히지 않아도 자신이 판매한 제품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과정을 통해 온라인 판매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청년도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 MZ세대의 시장유입 유도 및 참여기회 마련
㈜너츠네이션은 국내 라이브 커머스 초창기 시장부터 발판을 다지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중국에서 2015년부터 중국 왕홍과 함께 디지털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왕홍들의 교육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시즌1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2030 K-모바일 쇼호스트를 발굴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너츠네이션은 지난 5월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우수 중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한국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원조 판매왕’의 기획의도인 만큼 판매왕은 앞으로도 유행과 시기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왕'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너츠콘텐츠그룹은 “이번 판매왕 프로젝트는 현재 다른 곳에서 하고 있는 판매왕 이름을 딴 형태의 오디션과는 전혀 다르다. 우리 ‘원조 판매왕’은 1등 상금을 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닌 판매왕을 시작으로 이후 중소기업 상품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시즌1의 본선진출자 20명이 현재 너츠콘텐츠그룹과 연계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계속 성장하며 업체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라고 전했다.
■ 부평르네상스상권의 소상공인에게 지속가능한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개발
이번 2030판매왕은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와 함께 (사)청년창업가 협회가 참여하여 부평 지역의 상인들에게는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고 청년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평 르네상스 상권의 청년 및 상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준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2030판매왕'은 오는 8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경연 과정을 생중계하며, 원조 판매왕 답게 마케팅, 물류, 커머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의 전문가가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판매왕 시즌1 판매왕들의 멘토링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최초 모바일 쇼호스트 오디션 프로그램 판매왕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