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
김정섭 기자|2023/07/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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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입국한 MOU 1차 외국인계절근로자는 한 명의 불법이탈자 없이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다.
군은 2017년부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57명의 근로자가 220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기여를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덕분에 영양군의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인건비 억제에 큰 도움이 됐으며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