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 실천’ 다짐
박윤근 기자|2023/07/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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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이성재 의장은 "처음의 마음 변함없이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간 '한 걸음 더 가까이, 열린 의정, 으뜸 의회'를 표방하며 달려온 제9대 임실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모두 11차례의 회기를 열고 93일 기간 동안 조례안 69건을 비롯, 1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푸르밀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 규탄 및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촉구 결의안 등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성재 의장은 "임실군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숨 가쁘게 달려온 동료 의원님들과 항상 옆에서 함께 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는 더욱 겸허하게, 의원 스스로에 대한 잣대는 더욱 엄격하게, 일에 대해서는 열정과 혜안으로, 군민 중심, 열린 의정! 으뜸 의회!를 실현하는 제9대 임실군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