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화요일엔 화개장터서 지역특산물 맛보세요
김소영 기자|2023/07/11 09:28
|
화개장터는 시골장터 특유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특산품을 파는 23개 업체가 참여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영동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영수증을 지참하면 오후 2~4시까지 하루 60명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고 오후 12~2시까지는 무료 타로점을 봐준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보여주면 에코백, 물티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7~10월(7월4일, 7월11일, 7월18일, 8월22일, 8월29일, 9월5일, 9월12일, 9월19일, 10월10일, 10월17일)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심 속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