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제·고성환 정읍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신동준 기자|2023/07/11 10:53
고성환 정읍시의원(왼쪽부터),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오명제 시의원이 1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 오명제 의원과 고성환 의원이 10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낙후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토목·건설 등 행정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겠으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희망찬 정읍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고, 장애인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다문화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다 같이 행복한 정읍시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정읍 발전을 위한 쓴소리를 달게 듣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