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년 사진-3 | 0 | 봉화군의원들이 지난 5월 양수발전소 봉화 유치를 촉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봉화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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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뜻으로 지방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군민의 성원과 지지 아래 제9대 경북 봉화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을 맞이했다.
총 8명(재선3명, 초선5명)으로 구성된 봉화군의회는 그동안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여름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바쁜 의정활동을 주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1년을 다시 출발한다.
◇ 군민을 위한 입법활동의 성과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100일 회기를 운영했으며 조례안 제·개정 60건, 예산결산 승인 6건, 동의안 16건, 결의안 1건 기타 5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중 의원발의 건수는 22건으로 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안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으며 봉화군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자
군의원들은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군청 공무원 노동조합, 지역 기업체, 체육회 등과의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와 봄철 산불진화대, AI 거점소독시설 현장, 노인보호 요양시설 방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으며, 애로사항 의견 청취와 의견을 함께 나누며 주민 갈등 해소와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과수농가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했으며 올해(6월 29일~6월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이 쑥대밭이 돼 큰 상실감에 빠진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과도 늘 함께하며 그들의 아픔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전 의원들은 온 힘을 모으고 있다.
◇ 발로 뛰는 의정, 연구하는 의원
봉화군의회는 민선8기 봉화군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는 때로는 합리적이며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민생안정을 최우선 시 하고 있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의정 연수를 통한 의원 역량강화와 선진행정 견학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협력하고 있다.
현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최대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을 위한 의회 전 의원의 한목소리는 2회에 걸친 타 지역 양수발전소 견학과 지원방안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 등으로 '의원들이 사업을 정확하게 알아야 군민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선제적으로 펼친 의정·입법 활동이었다.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인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지방의회 상 적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자기 개발을 꾸준히 실행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되며 항상 변화하는 의회, 의원으로 거듭나고자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의원들의 새로운 다짐과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전하는 인사말
김상희 의장은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 그리고 때로는 따끔한 지적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동적 의정활동을 위해 봉화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사명과 책무가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일하는 데 있다는 것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늘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박동교 의원 | 0 |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봉화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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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교 부의장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의 민선8기를 위해 합리적인 견제를 해나가고자 한다"며 "봉화군의회는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집행부와 협력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며 우리 군의 발전과 봉화군민의 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9대 의회 8명의 의원들은 늘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군민께서 맡겨주신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의원 모두가 먼저 군민들에게 다가가고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권영준 의원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본질은 주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한 자치분권이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뿐만 아니라 저희 봉화군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진심으로 듣고 이해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의원은 "이제 앞으로의 임기를 앞두고 저희는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약속을 드린다"며 "인구감소를 방지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동윤 의원은 "농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구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며 이러한 책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봉화군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군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을 허투루 쓰지 않고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봉화군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가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문익 의원은 "제9대 봉화군 의회의원으로서의 첫해를 함께 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저의 힘의 원천이며 이를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랑 의원은 "봉화군의회 의원 모두 지역구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지만 주민들께서 보시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봉화군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공평하게 나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작은 일이라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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