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찾아가는 맘스톡톡’운영..임산부와 영유아 영앙 건강관리 UP 기대
장이준 기자|2023/07/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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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의료 취약계층 산모·신생아와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구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출산 환경 변화로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 있는 대상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산전·후 임산부, 영유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산전·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생활 습관, 산모 영양·운동·수면 건강, 신생아 건강 발달 평가, 수유·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1순위는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6주 이내 산모, 2순위는 출산 후 16주 이내 산모이며 시 모자모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