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감지덕지’ 해양정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해양정화활동에 투어 및 예능을 결합한 신개념 프로그램
이승준 기자|2023/07/25 15:21
부산관광공사는 25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감지덕지' 해양환경 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감지덕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해변가에서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닌 예능적 요소를 가미한 관광투어를 결합해 누구나 재밌게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줍줍투어'와 '줍줍대전'으로 진행한다.
'줍줍투어'는 연극형 스토리텔러가 감지해변-갈맷길-다누비열차-전망대 순으로 투어 겸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며, '줍줍대전'은 감지부대와 덕지부대 2팀으로 나눠 더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감지덕지' 프로그램은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 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등 민·관·학이 동참한 환경정화 행사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1회당 30명까지), 오는 8월 17일까지 4회 진행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환경정화활동과 관광코스가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처럼 앞으로도 관광공사의 기관 특성을 살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감지덕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해변가에서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닌 예능적 요소를 가미한 관광투어를 결합해 누구나 재밌게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줍줍투어'와 '줍줍대전'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감지덕지' 프로그램은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 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등 민·관·학이 동참한 환경정화 행사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1회당 30명까지), 오는 8월 17일까지 4회 진행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환경정화활동과 관광코스가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처럼 앞으로도 관광공사의 기관 특성을 살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