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특별재난지역 청양서 수해 복구 ‘구슬땀’
배승빈 기자|2023/07/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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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정석완 사장과 전 직원은 청양군 피해 지역을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침수 가옥, 농작물 피해 복구 활동 등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충남 적십자 봉사회도 함께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특히 올해 홍성·당진·보령·금산에 발생한 도내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3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도 하고 있다.
정석완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