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안목해변이 코앞…강원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내달 분양
전용면적 75~142㎡ 794가구 조성
전원준 기자|2023/08/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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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 총 794가구 규모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10㎡P 6가구(펜트하우스) △142㎡P 6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단지 바로 앞에 송정·안목해변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돼 있는 솔밭공원과 강릉 안목해맞이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강릉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강릉 카페거리'가 있다.
교육 환경도 마련됐다,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등이 인접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남녀사워실,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휴게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강릉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경과 및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관계자는 "강릉 아파트 가운데 동해바다와 가장 인접해 송정·안목해변을 '프라이빗 비치'처럼 이용할 수 있다"며 "여기에 기존에 공급된 송정동의 강릉 아이파크가 높은 집값 상승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검증을 마친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