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BMW·MINI 강릉 전시장 오픈

강원 지역 최대규모 복합 전시장
8월 내 서비스센터 개소…전시장·애프터 세일즈 복합 거점

강태윤 기자|2023/08/07 09:29
코오롱모터스 BMW MINI 강릉 전시장 /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강원도 강릉에 BMW·MINI 강릉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문을 연 BMW·MINI 강릉 전시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순수전기 모델(BEV) 등의 전동화 모델과 7시리즈·8시리즈·X7·XM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 등을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장과 VIP 고객을 위한 전용 프라이빗 상담공간을 마련해 보다 편리한 방문을 지원한다. BMW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전시공간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내방해 갤러리에 온 듯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차량을 접할 수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종별 시승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BMW ·MINI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강릉 전시장이 속초·양양·동해·삼척 등 인접 도시로부터의 방문이 용이해 태백산맥 너머 위치한 영동 지역의 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모터스는 이달 내로 같은 장소에 서비스센터까지 개소해 BMW·MINI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아우르는 복합 거점을 구축하여 영동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코오롱모터스 BMW MINI 강릉 전시장 내부 / 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