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에 잼버리참가자 2천여명…숙박관광 지원
익산에 11일까지 체류…식사·관광·통역·안전관리 지원
박윤근 기자|2023/08/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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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2023 세계스타우트잼버리'에 참여한 2000여명이 익산에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간다.
시는 전날밤 정헌율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원광대학교 기숙사 등 긴급숙박시설 확보와 대회 운영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태풍 '카눈'에 영향 속에서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실내 위주 관광 프로그램들로 구성하고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머무는 참가자들의 숙식과 잼버리 정신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