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더 현대 서울서 ‘K-컬처 릴레이 팝업’ 개최

김성환 기자|2023/08/09 11:25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 6월 부산, 7월 뉴욕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팝업의 주제는 '더 무빙 서울(THE MOVING SEOUL)'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행사 기간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한국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 한국 작가 김현정, 주류 브랜드 맵시 막걸리 등이 동시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민간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방한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