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읍면별 영농작업장 예찰활동 추진
얼음물 3000개·폭염예방물품 2850개 전달
김관태 기자|2023/08/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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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은 지난해부터 읍면별로 확대 추진돼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얼음물 3000개와 폭염예방물품(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2850개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영농작업장을 중심으로 '무더운 시간(정오∼오후 4시) 작업 안돼요! 나홀로 작업 안돼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동네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무더위쉼터 1대1 매칭'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상시 점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지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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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단장은 "평소 관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읍면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각 읍면에서는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계속 확대해 농업인구가 많은 군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