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현 무안군의장, 태풍 대비 상습 침수 지역 점검

이명남 기자|2023/08/10 10:47
김경현 무안군의장(오른쪽)이 9일 지역 상습 침수 지역에서 관계자와 태풍 대비에 관해 대화하고 있다./무안군의회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제6호 태풍'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무안 지역내 상습 침수 지역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10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김경현 의장은 최근 무안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심했던 상습 침수 지역(무안 평월마을 입구 하천, 고절리 한다리교, 청계 복길 수문 등)에 대한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거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경현 의장은"상황 종료 시 까지 군의회 비상연락망 유지를 지시"하고 "주민 대피 상황 발생 시 주변 장애인, 홀몸어르신,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