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향군회장, 6.25 정전 70주년 맞아 유럽 3개국 돌며 보은행사
'유엔참전용사와 향군 50년 우정의 역사' 책자 증정하며 공공 외교 펼쳐
이석종 기자|2023/08/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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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유럽 방문에 나선 신 회장은 각국 향군단체 및 보훈기관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달 25일 향군이 발간한 유엔한국전참전국들의 지난 반세기 동안의 활동을 담은 '유엔한국전참전용사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50년 우정의 역사' 책자를 증정하며 한국전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력, 따뜻한 우정이 담긴 귀중한 역사 자료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 회장은 방문국별 공관대표, 교민단체 대표, 향군 해외지회 회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지회 주요현안 청취, 정부의 안보정책 설명, 격려의 시간 등을 갖고 오는 20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