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3·4호 큰 관심 속 ‘순항’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3호, 4호의 연이은 참여로 활성화 가속도

이명남 기자|2023/08/16 16:17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김용동 금성필름 대표가 무안군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김산 무안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3호, 4호의 연이은 참여와 함께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금성필름 김용동 대표이사는 무안출신으로 함평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다. 이호성 무안군의원과 세무회계과 이진영 부과팀장의 소개로 캠페인의 3호 주자로 참여함했다.

이어 곧바로 목포 대양산단에 입주 업체인 ㈜지명스포츠의 천에녹 대표이사가 김경현 무안군 의장과 서영서 아시아경제 서남권 부장의 소개로 캠페인의 4호 주자로 나서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큰 관심 속에 계속 순항하고 있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천에녹 ㈜지명스포츠 대표이사가 기부하고 김산 무안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무안군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힘을 보태주시는 우리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리더 여러분이 계셔서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우리가 함께 실현할 더 큰 무안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고향사랑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함께 무안 사랑을 실현하고 성공적 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