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내달 분양 예정

전용면적 49~73㎡ 483가구 조성…212가구 일반분양

전원준 기자|2023/08/17 09:31
경기 안양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 안양 만안구 일대에 들어서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면적 49~73㎡ 총 4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KTX 광명역이 있다. 또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됐다.
교육환경도 마련됐다. 화창초,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 등이 가깝다.

풍부한 녹지도 특징이다. 이 단지는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