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철도 건널목 사고, 빅데이터로 예방”

전원준 기자
2023/08/30 16:22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6월 경북 봉화 영동선 도촌건널목에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안전 정보종합관리시스템의 철도건널목 사고 통계 및 운행기록 분석시스템(e-TAS)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기간 및 지역에 합동 현장 점검 및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운전자 대상 안전의식 홍보도 강화한다.

또 해당 도로 및 철도관리청에 시설 개선 등의 조치를 요청한다. 건널목에 인접한 교육시설이 있는 경우, 통학로 점검과 함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 라디오 교통방송을 활용한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 캠페인 및 교통정보'를 2개월 동안 총 212회 송출했다.
아울러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철도건널목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의 운행기록 데이터를 분석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철도안전에 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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