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11월까지
30여 농가·50여 품목
내달 2일부터 토요일 운영
이후철 기자|2023/08/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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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장터에는 지역 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50여 개의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 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2015년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며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000여만 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