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만 800원으로 결정 남명우 기자|2023/09/04 11:40 여주시0여주시 생활임금심의 위원회 회의 모습/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31일 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00원(월225만7200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3년 생활임금액보다 2.5%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8월 4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9860원)보다 940원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보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최저임금, 물가수준, 유사근로자의 임금 및 타시군 생활임금 수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적용대상은 여주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이며,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2024년 1월1일~2024년 12월31일까지 적용된다. 남명우 기자007nm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