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복지관에 반려수목·멸종위기 묘목 기부

이수일 기자|2023/09/04 15:51
/제공=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방문판매사원)가 참여한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을 통해 반려나무 및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들의 걸음을 기부받아 반려수목과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걷기와 줍깅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건강과 식물 자원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걸음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걷기 플랫폼을 통해 6개월 단위로 줍깅 및 걸음기부 챌린지를 운영하고, 로하미들의 누적 걸음 수를 적립해 반려나무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 상반기까지 총 6억보의 누적 걸음 수 적립을 통해 총 300그루의 묘목을 기부했다. 반려나무는 분기별로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강원도 홍천군의 탄소중립 숲에 산불예방의 마음을 담아 물푸레나무 묘목을 기부했다. 올 상반기엔 경기도 하남시의 스마트팜에 멸종위기 수종인 파초일엽 기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