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GS-시니어편의점 1호점’ 오픈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박은영 기자|2023/09/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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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시니어편의점'은 매장 및 전문 사업단 운영 수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하나다.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꼽힌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한다.
한기정 시 복지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하며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GS편의점 지원 사업비 3204만원을 포함한 총 92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64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내년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GS-시니어편의점 2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