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개발 전동주 대표, 장애인 여행 후원

꾸준한 선행, 이번엔 여행 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한 통 큰 기부

오성환 기자|2023/09/12 16:52
지난 군수 집무실에서 (주)서호개발 전동주 대표가 장애인 후원기탁을 하고 성낙인 군수와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1일, ㈜서호개발 전동주 대표가 장애인을 위해 여행비용 등 5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선행을 펼쳐오고 있는 전동주 대표가 이번에는 여행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사)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를 통해 추천된 9명의 대상자가 다음 달 10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관광과 문화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동주 대표는 "이동이 불편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이나 문화체험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여행후원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