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 선정

지역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을 위한 4개 과제 모두 선정

박윤근 기자|2023/09/12 12:22
남원시청.
전북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 공모에 4개 과제를 공모해 모두 선정돼 8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도가 RISE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도내 지역의 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 남원시에서 선정된 과제는 △드론 특화 분야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스타기업 육성사업(3억원, 우석대)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3억원, 전주대) △남원시 복지, 안전 융합형 AIoT 통합 돌봄플랫폼 구축(1억6000만원, 군산간호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1억원, 전주대) 총 4가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지속지원 여부와 인센티브, 패널티가 결정되는 만큼 컨소시엄을 맺은 대학들과 협력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