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위한 ‘화재질식소화포’ 설치·진화훈련 실시
엄명수 기자|2023/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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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주차사업부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질식소화포 진화 훈련은 화재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유독가스 확산 방지 등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을 위해 평촌지하 공영주차장 등 화재에 취약한 지하·노외 공영주차장 9개소에 화재질식소화포 10개를 설치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